난 미친 듯이 둘째 언니를 노려보았고 둘째 언니는 소리를 지르며 방으로 뛰쳐나왔어.

하루가 지나고 난 창고 안에 누워있었지. 한 1시간이 지날 때였지.

이상한 직감이 느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지.

하지만 방문이 열리지 않았어.

어라? 이상하다? 난 문을 열려는 순간. 문이 열리지 않아. 뭔가 초조해지기 시작했어.

그렇게 난 계속 문을 두드렸지만 문을 잠가두고는 열어주지 않았어.

하지만 문의 빈틈을 넘어 뽀삐가 (아주 작은 강아지)가 나를 보러 매일 같이 놀러 왔어.




난 뽀삐를 보며 안심이 되어 매일 같이 놀아주며 안아주었지.

뽀삐는 새엄마가 매일 아끼는 강아지야.

하지만 뽀삐만큼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았어.




나를 싫어하지 않고 나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유일한 강아지였지.



난 그런 뽀삐에게 매일같이 애기를 했지.

"뽀삐야. 새엄마에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좀 알아오면 안 될까?"

하지만 뽀삐는 나를 보며 멍멍 거릴 뿐이었어.

난 그런 뽀삐를 보며 항상 외로웠던 마음이 다 씻겨 지는 것처럼 느껴졌지.



그때 문이 열리며 새언니가 나를 보며 말을 하였지.

"신데렐라. 넌 얼굴도 못생기며 하는 짓도 얼찌 그렇게 못난니?"

"언니. 제가 이렇게 된 이유는 언니들 탓이에요!"

"어머. 어떻게 자기가 한 짓을 남에게 뒤집어 쓸 수 있니?"

"제가 외모 콤플렉스가 걸리게 된 이유는 언니들과 새엄마 탓이라고요!"




그때 첫째 언니는 나의 뺨을 때렸지.

"자기가 한 짓을 남의 탓으로 생각하니? 정말 이상한 애야!!"




"남의 탓...? 내가 뭐 어때서...? 내가 잘못한 게 뭔데.?"


새언니와 뽀삐는 창고를 나갔지.


그때 악마의 속삭임이 들렸어.


"넌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. 잘못한 건 새엄마와 새언니들이지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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