잔혹 동화 [신데렐라]


난 신데렐라야. 어릴 적 우리 엄마는 돌아가셨고 난 아빠와 함께 살았지.

하지만 아빠는 얼마 되지 않아 새엄마를 데려오셨지.

새엄마는 무척이나 아름다웠어. 물론 새언니들도 아름다웠어. 

하지만 난 평범하였지만 새언니들을 보며 조금은 부러웠지.

어느 날 아빠는 일을 나가셨고 새언니들끼리 대화를 하는 것을 들었어.

"신데렐라는 도대체 누굴 닮은 거야?? 왜 이리 못생긴 거야?"

"매일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만 봐도 징그럽다니까."

난 새언니들과 함께 친해지고 싶었지만 .. 새언니들은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.




어느 날 새엄마와 새언니들은 나를 창고에 가두며 말을 하였어.

"신데렐라! 너같이 못생긴 아이는 집안에서 집안일이나 하렴!"

난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. 난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..

자꾸 언니들과 새엄마는 나를 못생겼다고 말을 하니..



그 후 새엄마와 새언니들은 나를 가두며 집안일을 부려먹기 시작했어.



난 집안일을 하며 온갖 빨래. 청소. 등을 맡아 왔어.


그러던 어느 날, 우리 아빠는 일을 하시다 사고를 당하게 되었어.

난 눈물을 흘리며 병원으로 찾아갔어.

아빠는 내 손을 붙잡으면서 말을 하셨지.

"신데렐라야. 아빠는 이제 며칠밖에 살 수가 없어. 아빠의 재산은 신데렐라. 네 것이다."



"아빠. 제발 저를 두고 가지 마세요.."


뒤에서 그 말을 들은 새엄마의 표정은 좋지 않았어. 난 새엄마의 표정을 보며 뭔가를 알 수 없었지.

새엄마는 아빠 손을 붙잡으며 눈물을 흘리며 말을 하셨어.

"당신! 제발 저와 애들을 두고 떠나지 마세요."

하지만 아빠는 미소를 남긴 채 그대로 숨을 거두셨지.




새엄마는 아빠가 숨을 거두시자마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셨어.

그건 새언니들도 마찬가지였어. 난 순간 악마를 본 듯한 느낌이 들었어.



아빠는 숨을 거두신 후 장례식이 치러졌지

새엄마는 눈물을 흘리셨지만 난 뭔가 표정은 눈물을 억지로 흘린다는 생각이 들었지.



며칠이 지나 장례식이 끝난 후 새엄마는 아빠의 재산을 가로채기 시작했어.



나를 창고에 매일 가둔 후 집안일을 시키며 폭행을 하기도 하였지.



지친 난 자살을 할까 생각을 하였지.


난 칼로 이용해 내 손목을 그으려는 순간. 죽은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어.




순간적으로 살고 싶단 생각이 들며 칼을 내려놓았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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